위험에서 회복하는 힘과 충격에서 견디는 법은 무엇이 다를까. 마커스 브루너마이어는 위험을 피하며 성장하는 방법이 견고해보일지라도, 보다 더 성장하기 위해선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한다. 아무리 대비를 해도 위기가 닥치면 함정에 빠질 수 있다. 충격을 마주해야 한다면, 결국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다. 위기에 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회복탄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.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방법을 마커스 브루너마이어와 함께 찾아본다.